이재용이 손 대면 '완판'…10만원대 운동화부터 깡통시장 어묵집까지
지난해 연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의 방문으로 화제가 된 부산 깡통시장 한 어묵집이 여전히 '이재용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어묵집은 '대한민국 VIP들의 어묵'이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이 회장님 서 계시던 자리', '쓸어 담던 자리' 등을 표시해놓았다. "사장님 어묵 국물 좀"…이재용 다녀간 어묵집 매출 ↑ 앞서 지난달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부산
"현금이 아니네"…10명 중 4명이 선택한 설 선물 1위는?
성인 10명 중 6명은 이번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을 할 예정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지난달 23~26일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할 예정인 선물(복수응답 가능)'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0%는 설 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물 종류로는 '건강기능식품'이 38.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
주유소 기름값, 17주만에 상승 전환…"당분간 오름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17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8일∼2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5.3원 오른 1579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2.45원 상승한 1663.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6.7원 오른 1547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
가계부채 잡는다더니…'정책 충돌'에 주담대, 한달새 4조 늘어
"가계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 수준일지 예상 못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이 100%를 웃돌면서 한국경제의 뇌관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가계부채 규모가 정부의 관리 의지와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5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9월부터 더욱 가파르게 늘어났고 올해 들어 다시 3조원가량 불어난 것이다. 올해 1.5~2% 증가율로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고
메타 급등…다우·S&P 500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1월 비농업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메타의 주가가 급등하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58포인트(0.35%) 오른 3만8654.4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42포인트(1.07%) 상승한 4958.61로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올해 들
"3%도 괜찮아"…한달새 정기예금 13조 늘고 요구불예금 26조 감소
주요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이 한 달 새 26조원 감소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고금리 지속 등 대내외적 악재가 여전한 만큼,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3%대로 주저앉았음에도 부동자금이 재차 정기예금 등으로 쏠리는 양상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전월(616조7480억원) 대비 약 4.2%(26조360억원) 줄어든 590조7120억원으로 집
美 덮치는 '유령부채'…韓도 대비해야
미국에서 선구매후불결제서비스(Buy Now Pay Later, BNPL)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가계부채를 키우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BNPL은 정확한 부채 규모가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 않아 유령부채(phantom debt)라는 말까지 나온다. 한국은 아직 관련 서비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사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2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 따르면 미국의 BNPL 결제는 2019년부터 연평균 137.1% 증가해 지난해 총 949억
자영업자 건보료 부담, 이달부터 2만5천원 줄어든다
이달부터 지역가입자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5000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 반영하는 '자동차', '재산'을 폐지 혹은 완화한 덕분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걸쳐 진행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가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을 거쳐 2월 중 새 보험료 산정안이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2월분 지역건보료부
전세계 식량가격, 6개월째 하락세
전세계 식량 가격이 반년째 하락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18.0으로 전월보다 1.0%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4.6에서 지난달 118.0까지 반년째 하락세다. 품목군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는 120.1로, 전월 대비 2.2% 하락했다. 남반구에서 수확한 밀이 공급되기 시작한 것이 밀 가격 하락의 원인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작황 개선과 미국산
"돈 때문에 국적 바꿨다"…구독경제가 만든 디지털 유목민
인도, 튀르키예(터키),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이집트…. 한국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는 월 1만4900원이지만 이들 나라의 계정으로 우회 가입하면 환율을 고려해도 2000원대, 비싸도 40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들어 구독료가 낮은 나라를 찾아 우회 결제하고 있다"는 이용자 후기들이 넘치는 상황이다. 구독경제가 일상 속으로 파고들면서 소비자들은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