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가격 설 지나도 오른다…"비싸진 이유 따로 있었다"
'금(金)값'이 된 과일 가격의 오름세가 설이 지난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과일은 식탁 물가의 불안을 야기하는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상품 등급의 사과(후지 10개) 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평균 2만9398원이다. 이는 설 연휴 직전인 8일(2만5243원)보다 16.5% 상승한 것이다. 1개월(2만6187원) 전보다는 12.3%, 지난해(2만2954원)보다는 28.1% 올랐다. 다른 과일도 상황은 비슷하다. 상
이재용이 손 대면 '완판'…10만원대 운동화부터 깡통시장 어묵집까지
지난해 연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의 방문으로 화제가 된 부산 깡통시장 한 어묵집이 여전히 '이재용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어묵집은 '대한민국 VIP들의 어묵'이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이 회장님 서 계시던 자리', '쓸어 담던 자리' 등을 표시해놓았다. "사장님 어묵 국물 좀"…이재용 다녀간 어묵집 매출 ↑ 앞서 지난달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부산
제천광산서 금맥 폭 45m·연장 1800m의 국내 최대 금맥 발견
㈜대한광산개발은 소유 광산 중 한 곳인 제천광산(전 금풍광산)에서 고품위의 금맥이 발견되어 금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손에 꼽히는 생산광산인 제천광산은 금값 상승에 따른 수요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금광에 금이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할 때는 추정광량과 확정광량을 통해서 확인한다. 시추를 통해서만 확인한 추정광량은 실제 금맥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의 위험이 매우 크지만, 확정광량
먹태깡 '어른과자' 돌풍 선봉…누적 판매량 5개월만에 1000만봉
농심 ‘먹태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맥주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6월 말 출시 이후 시중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었고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돌파했다. 이는 새우깡과 포테토칩에 이어 농심 스낵 중 판매 속도가 세 번째로 빠른 것이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출근도 일도 안한 알바생이 급여달라네요…안주면 신고한다고"
출근하지 않고서 급여를 요구한 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에 누리꾼이 공분하고 있다. 2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면접 보고 출근하기로 한 날, 갑자기 초상을 당했다며 장례 치르고 출근한다"고 요구한 아르바이트생 B씨에게 알겠다는 답을 했다. 며칠이 지난 후 B씨는 유품 정리해야 한다며 다음 날 출근한다고 통보했고, A씨는 그러라고 답했다. 그러
"혜택 모두 사라진다" "너무 아쉽다"…해지 한다는데 이럴일?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눈속임 상술’로 평가받는 다크패턴(Dark pattern)을 온라인상에서 규제하는 내용의 ‘다크패턴 금지법’이 국회 본회
호두과자도 소떡소떡도 제쳤다…휴게소 최고 인기 음식은?
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음식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휴게소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카노는 총 39만9500개가 팔리며 17억69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총 36만6400개가 팔리며 17억4900만원의 매출을
'줄어든 대출한도'…오늘부터 주담대 '스트레스 DSR'
오늘부터(26일) 적용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액이 줄어든다. 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기존에는 변동형 한도(30년 만기 분할 상환)로 3억29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억1500만원으로 1400만원 줄어들고, 내년에는 다시 2억7800만원으로 5100만원 감소한다. 정부는 올해 '스트레스 DSR' 적용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적용 대상도 확대할 방침
ISA 확대도 금투세 폐지도…국회 높은 문턱 못 넘었다
정부가 추진하려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이 사실상 2월 국회 문턱을 넘기 힘들어졌다. 마지막 본회의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개 주요 입법 과제들이 기획재정위원회의 소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해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잡는 데 실패했다. 조세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주요 세법 개정안들의 논의 역시 전혀 이뤄지지
195억 또 늘어난 이재용 회장, 배당수입 1위 굳건…이부진 5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년보다 195억원 증가한 3237억원을 배당받으며 올해도 개인 배당액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막대한 상속세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를 처분하며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 세 모녀의 배당액은 줄어들었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현금·현물배당을 발표한 76개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