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의 절반이 보너스로 나온다…사상 최대 실적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을 연봉의 50%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주 초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올해 OPI 지급 기준을 이같이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범위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최종 지급 시기는 내
"승무원 아내를 VIP콜걸로 의심"…잔혹 살해한 전남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 5성급 호텔에서 20대 항공 승무원이 전남편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직후 러시아로 도주한 전남편은 체포 후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7일(한국시간) 외신들은 현지 수사 당국을 인용, 지난주 두바이 보코 보닝턴 호텔 객실에서 아나스타시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5세 러시아 국적의 항공 승무원이 숨진
옷장 열었더니 최대 300만원씩 '따박따박'…젊은층에 유행 중인 부업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옷과 가방 등을 빌려주며 수익을 얻는 '의류 대여' 부업이 확산하고 있다. 제공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
확실한 치유 효과에도…예산·낙인에 갇힌 '원스톱 서비스’①
정부가 자살 유족 지원을 위해 도입한 '원스톱 서비스'가 확실한 심리 회복 효과에도 불구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예산 부족과 사회적 낙인이라는 벽에 부딪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도움이 필요한 유족은 늘고 있지만 서비스의 전국 확대는 예산 확보 문제로 내년 7월 이후에나 시행될 방침이다. 27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치료비 지원을 받은 유족들의 우울척도
'역대 최고' 13만명 넘게 몰렸다…빚더미에 앉은 서민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을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이 13만668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신청 건수(12만9499건)를 이미 넘어섰다.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개인회생 신청은 2020~2022년까지만 해도 연간 8만건 수준이었으나, 2023년부터
"돈도 없고 사람 만나기도 귀찮고"…케이크 먹고 영화 보며 홈캉스 보낸다
직장인 백종현씨(28)는 올해 조용한 연말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백씨는 "휴일이 목요일이라 다음날 출근해야 해 놀러 가기도 애매하고, 비행기값과 숙박비도 비싸 여행은 엄두가 안 난다"며 "집에서 가족들과 따뜻한 스튜를 먹으며 소소하게 한 해를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최윤지씨(25)도 이번 연말은 본가에서 지낼 계획이다. 최씨는 "특별한 이벤트를 하기보다 평상시처럼 휴식하며 재정비할 것"이라며 "추운데 나
"달걀은 냉장고 '여기'에 두면 위험"…식중독 부르는 습관
오랫동안 가정에서 당연하게 여겨온 달걀 보관 습관이 사실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냉장고 문에 달걀을 두면 문을 여닫는 순간 온도가 급격히 변해 살모넬라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증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을 0~10℃에서, 미국 FDA는 4℃ 이하에서 냉장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달걀은 세척 과정에서 껍질 표면 보호막이 제거돼 미생물에 취약하다. 이로 인해 안정적
"암도 내 무대를 막지 못해"…85세 최고령 드러머 할머니
개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악기가 드럼인데요. '어릴 때 배울 걸 지금 배우면 감도 떨어질 텐데 너무 늦었나'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번 주 70대에 드럼을 배워 연주하는 85세 드러머 할머니가 화제가 됐는데요.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무언가를 시작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는 드럼 스틱을 잡는 순간 청춘이 시작됐다는 일본 최고령 드러머, 85세 쿠라타 와카코씨의 이야
"지나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조용히 트렁크 열더니…선물 한가득 건네고 떠났다
성탄절을 맞아 인천 강화도의 한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베푼 남성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6일 계명원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A씨는 차량 트렁크에 과자와 음료를 가득 실은 채 인천시 강화군의 계명원을 찾았다. 현장 관계자는 "해 질 무렵 직접 시설로 찾아온 분은 드물다. 직원과 아이들 모두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방문 직후 인근 중식당에서 짜장면
"돈만 쏟아부어선 절대 못 만든다" 중국은 못 따라할 '넘사벽' ASML의 전략
중국이 선단 반도체 생산의 필수 설비인 극자외선(EUV) 노광기를 국산화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업계 1위 네덜란드 기업 ASML을 따라잡기에는 난제가 많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핵심은 ASML이 미국·유럽 등 산업 선진국에서 공급받는 초정밀 부품에 있습니다. 협력업체들과 수십 년에 걸쳐 부품을 공동 개발해 온 ASML의 진짜 경쟁력입니다.노광기 독립 꿈꾸는 중국 중국이 화웨이 등 IT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