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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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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아파트'만 덩그러니…하루벌이 사라지자 급전도 실업급여도 엄두 못내[건설위기 보고서]

'유령 아파트'만 덩그러니…하루벌이 사라지자 급전도 실업급여도 엄두 못내

오전 10시, 공사 현장은 적막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22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은 시간이 멈춘 듯했다. 한창 일할 시간인데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현장 바닥에는 하얀 방수 덮개가 곳곳에 널브러진 자재 더미들을 감싸고 있었고 빛바랜 '추락주의' 현수막 아래에는 안전조끼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회색 콘크리트 골조를 그대로 드러낸 20층 아파트 사이에는 타워크레인이 멈춰 서 있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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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긋지긋' 휴가 여기로?…'15.2도' 추운 여름 "점퍼 입고 머플러 둘러요"

폭염 '지긋지긋' 휴가 여기로?…'15.2도' 추운 여름 "점퍼 입고 머플러 둘러요"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는 이례적으로 '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지소는 이날 엑스(X·구 트위터)에 이 지역의 올해 6∼7월 일일 최고 기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NWS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7월 평균 기온은 섭씨 15.2도, 새너제이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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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게 닥쳐" 한마디에 아수라장…중국인들 기내 집단 난투극

"잠 좀 자게 닥쳐" 한마디에 아수라장…중국인들 기내 집단 난투극

비행 중인 항공기 안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중국인들이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망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청두 톈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항공기 안에서 발생했다. 당시 기내 조명이 꺼진 뒤 잠을 청하려던 한 남성은 큰 소리로 대화하던 뒷좌석 여성들에게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를 무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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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든 음식 무료"…한화 40년 만의 대기록에 대전 경제 '이글이글'

"평생 모든 음식 무료"…한화 40년 만의 대기록에 대전 경제 '이글이글'

역대 두 번째 '단일 시즌 10연승 2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KBO리그 1위를 질주 중인 한화이글스의 인기가 침체된 대전 구도심 경제에 전례 없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홈구장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와 소비가 급증하면서 상권 회복은 물론, 지역화폐 사용량까지 급격히 늘고 있다. 한 업주는 승리를 견인한 문현빈 선수에게 '평생 무료 식사'를 약속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팬심에 화답하기도 했다.한화 열풍, 대전 지역경제 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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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론 머스크 "삼성, 테슬라 차세대 AI6 칩 생산"

일론 머스크 "삼성, 테슬라 차세대 AI6 칩 생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자사의 차세대 AI6 칩을 삼성전자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의 전략적 중요성은 과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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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다들 먹더라" 2100% '껑충'…2년 만에 매출 256% 증가한 자영업종

"어쩐지 다들 먹더라" 2100% '껑충'…2년 만에 매출 256% 증가한 자영업종

불황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자영업종이 있다. 바로 요구르트 전문점이다. 최근 2년 사이 매출이 2.5배 이상 늘었고, 일부 브랜드는 2100%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제품 소비 패턴이 우유 중심에서 발효유로 바뀌고,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수요가 맞물리며 요구르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의 'NH멤버스 회원 하나로마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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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 강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복도에 균열 '쫙'…입주민 구조안전진단 요청

'29억 강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복도에 균열 '쫙'…입주민 구조안전진단 요청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내부에 균열이 발견되자 입주자대표회의가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구조안전진단을 요청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주자대표회의는 현대건설에 구조안전진단을 요청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여부와 등급(A~E)을 판정한다.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용 중지 명령까지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또 현대건설에 균열의 정확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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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삼성 파운드리…'역대 최대' 22兆 수주(종합)

'와신상담' 삼성 파운드리…'역대 최대' 22兆 수주(종합)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로부터 22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따냈다. 선단공정에서 고전을 거듭했지만 와신상담(臥薪嘗膽·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딤)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7년 사업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는 22조7647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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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22조' 수주 쾌거…직접 입 연 머스크 "내가 주문했다"

삼성 파운드리 '22조' 수주 쾌거…직접 입 연 머스크 "내가 주문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로부터 22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따낸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그 고객이란 사실을 직접 밝혔다. 머스크 CEO는 2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의 텍사스 신규 공장은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이 공장의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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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제주 여행 함께갔던 반려견…비행기 화물칸서 결국

폭염 속 제주 여행 함께갔던 반려견…비행기 화물칸서 결국

비행기 화물칸에 탔던 반려견이 폭염 속에서 폐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견주는 화물칸에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었다는 걸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다며 하소연했다. 27일 SBS는 6살 반려견과 함께 4박 5일 제주 여행을 떠났던 제보자 A씨의 반려견이 화물칸에서 폐사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2일 제보자 A씨는 6살 반려견과 함께 4박 5일 제주 여행을 떠났다. 출발할 때와 같이 제주도에서 돌아올 때도 무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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