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긋지긋' 휴가 여기로?…'15.2도' 추운 여름 "점퍼 입고 머플러 둘러요"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는 이례적으로 '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지소는 이날 엑스(X·구 트위터)에 이 지역의 올해 6∼7월 일일 최고 기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NWS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7월 평균 기온은 섭씨 15.2도, 새너제이의 평균
"잠 좀 자게 닥쳐" 한마디에 아수라장…중국인들 기내 집단 난투극
비행 중인 항공기 안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중국인들이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망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청두 톈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항공기 안에서 발생했다. 당시 기내 조명이 꺼진 뒤 잠을 청하려던 한 남성은 큰 소리로 대화하던 뒷좌석 여성들에게 목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를 무시하며
"전기 흐른다" 외침에 화들짝…인도 힌두사원 압사사고 수십명 사상
인도 북부의 유명 힌두교 사원에 많은 순례객이 한꺼번에 몰린 뒤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AP·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이날 오전 9시쯤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에 있는 힌두교 명소인 '만사 데비' 사원에 순례객 수천 명이 몰려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사원 내 좁은 길에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누군가가 "전기가 흐른다"고 외쳤고, 놀란 순례객들이 한꺼
EU, 美에 2000조 선물 풀고 '관세 15%' 합의…韓 발등에 불(종합)
미국이 자동차를 포함해 유럽연합(EU)산 수입품 대부분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EU는 그 대가로 총 1조3500억달러(약 1870조원)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와 대미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 8월1일 상호관세 유예 조치 만료를 닷새 앞두고 일본에 이어 EU까지 미국과 무역 합의를 전격 타결하면서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 한국은 대미 무역 불이익에 대한 우려와 조속한 협상 완료에 대한 압박이 한층 커지고 있다. EU, 美에
"속옷도 에센스도 1000원짜리가 좋아"…'일회용품' 유행처럼 소비하는 中 Z세대
최근 중국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들 사이에 '일회용 소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중화망은 27일 "올해 일회용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700억 위안(약 13조 524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일회용 에센스가 인기인데, 커푸메이, 과디, 룬바이옌 등 중국산 브랜드는 5~12위안(약 966원~23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인기다. 최근 중국 언론사 21세기경제보도가 중국 사회관계
태국 방콕 시장서 총기 난사…용의자 포함 6명 숨져
태국 수도 방콕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국 방콕 북부에 있는 유명 식료품 시장인 오또꼬 시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경찰은 총탄에 맞은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중에 관광객은 없다고 밝혔다. 총기를 사용한 용의자는 범행 후 숨진 채 발견돼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파악됐다
美 상무 "반도체 관세 2주 내 발표"…韓, 車 이어 반도체까지 '원투펀치'(종합)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반도체 관세 조치를 향후 2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반도체는 자동차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대미 수출 품목이란 점에서, 실제 관세가 부과될 경우 우리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린 미국·유럽연합(EU) 정상 간 무역 합의 발표 현장에서 "이것이 바로 EU가 모든
니콜 키드먼, 트럼프 피해 美 탈출? "포르투갈 영주권 신청"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8)이 최근 포르투갈 거주 허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피해 미국을 떠나는 셀럽들의 대열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영국 메트로 등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최근 포르투갈 이민 당국에 거주 허가를 신청했다. 같은 날 포르투갈 매체 SIC노티시아스도 키드먼이 지난 20일 리스본 외곽 부유층 거주 지역의 고
가톨릭 사제가 전 재산 기부 노숙자 잔혹 살해…폴란드 '충격'
인구의 70% 이상이 가톨릭을 믿는 국가인 폴란드에서 현직 사제가 교회에 재산을 기부한 민간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7일 연합뉴스는 PAP 통신 등을 인용해 폴란드 수사당국은 살인 혐의를 받는 가톨릭 신부 미로스와프 M(60)을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부는 지난 24일 자동차 안에서 다투던 68세 남성 피해자를 흉기로 내리찍고 휘발유를 끼얹은 뒤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신부는 당시 자동차 안에서
美 상무 "반도체 관세 2주 내 발표"…韓, 車 이어 반도체까지 '원투펀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반도체 관세 조치를 향후 2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반도체는 자동차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대미 수출 품목이란 점에서, 실제 관세가 부과될 경우 우리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린 미국·유럽연합(EU) 정상 간 무역 합의 발표 현장에서 "이것이 바로 EU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