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부터 축하공연까지…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경남 함양군을 대표하는 제65회 천령문화제가 1일 함양군 상림 일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개막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고유제와 선비행렬이 이어지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고,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사진 제공=최순경기자]  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개회사 진행 현장 사진

[사진 제공=최순경기자] 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개회사 진행 현장 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김수찬, 양지원, 배서연, 김혜진, 최전설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상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현장을 찾은 군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만족스럽다"며 "전통 행사와 공연이 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함양군의 자연과 어우러진 축제라 더욱더 인상적이고, 공연 수준도 높아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와 풍물 한마당, 예총제를 비롯해 재외 함양 가수 공연과 초청 가수 금잔디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경남 지역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는 오디션형 프로그램 '경남 아티스트 원픽 선발대회'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일에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와 군민 바둑대회, 전국 한시 백일장 등 전통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 장기자랑과 읍면 노래 교실 발표회, 가족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김혜연, 지원이, 김다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기관·단체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영기와 YB밴드(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는 사진·미술·시화 전시를 비롯해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AD

함양군 관계자는 "천령문화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