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주고 먹느니 이게 훨씬 낫죠"…자취생 삶의 질은 '과일'로 결정된다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올여름 때이른 폭염과 잦은 폭우의 여파로 과일값이 치솟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량 포장된 '조각 과일'을 찾는
울릉도 비계삼겹살집 결국 '영업정지 1호' 철퇴
'비계삼겹살' 유튜브 영상 논란을 계기로 경상북도 울릉도의 한 음식점이 25일 지역 최초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논란은 구독자 약 53만 명의 여행 유튜버 '꾸준 kkujun'이 지난 19일 공개한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서 그는 한 고깃집에서 주문한 삼겹살이 1인분(120g)에 1만5000원임에도, 고기의 절반 이상이 비계였고 실제로는 삼겹살이 아닌 앞다릿살이 제
"바다도 살리고 돈도 준다는데"…어민들이 선택한 새로운 해상풍력 일자리②
편집자주영국과 프랑스는 탈석탄 과정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해상풍력이다. 해상풍력단지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는 청정에너지원이자 기업들의 미래 사업이지만 어민들은 생업 차질을 이유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반대했었다.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어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했을까. "해상풍력이 스러져가는 어업 도시를 살렸습니다." 영
"1억명이 노출된다"…이번 주말은 죽음의 날, 경고한 미국 기상청
미국도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중부를 덮쳤던 폭염이 이번에는 동부로 이동하면서 뉴욕 등 북동부 전역이 폭염권에 놓였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주말 1억 명이 무더위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는 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을 인용해 NWS가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 이르는 미 북동부 해안 전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일부의 낮 시간대 열지수는 예년 평
"트럼프 입에도 들어갈까"…'이장우 호두과자' 부창제과, APEC 식탁 오른다
출시 6개월 만에 1억개 판매라는 국내 디저트 업계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세운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가 오는 10월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른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되면서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21개국 정상들이 직접 맛보게 될 전망이다.푸드콘텐츠기업 FG는 자사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가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안면거상술 받은 60세 여성의 충고 "이거 했더라면…"
총 2만5000달러(약 3400만원)를 들여 안면거상술을 받은 60세 여성이 수술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점 두 가지를 털어놔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페기 린 마르케티(60)는 약 3주 전 멕시코로 가 젊어지기 위한 여러가지 시술을 받은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과를 공유했다. 그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안면거상술과 입술 리프팅, 볼 지방 이식 등 다양한 미용 시술을 받았다. 마
"역시 다르네"…일본여행 '필수템' 한국 상륙했더니 '대박'났다
일본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국내 유통망을 타고 상륙한 일본 디저트들은 연일 대박 행진을 터트리고 있고, 현지 품귀 현상을 빚는 사케까지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한 때 '노재팬'이 확산되며 고군분투하던 일본 브랜드는 반일정서가 사그러들고, 일본을 여행한 내국인들이 늘면서 현지 경험을 체험하고 싶은 욕구가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일본
조경태 "'윤 어게인' 외치는 극우는 보수 아냐"
22대 국회에는 6선 의원이 네명 있다. 조정식·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들 가운데 1968년생인 조경태 의원(57)이 가장 젊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 국회 때부터 내리 6선을 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3번,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3번 당선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 진보·보수 양쪽 정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유일한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제주 여행 왔다가…세 자녀 구하고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아빠
제주도에서 차오르는 물에 고립된 자녀 3명을 구하다 파도에 휩쓸린 40대 아빠가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방파제 인근에서 "남편이 물에 빠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자녀 3명과 방파제 인근에서 해조류를 채취하고 있었다. 그러다 미처 물이 차오르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자녀와 친구의
10차로 무단횡단 노인 들이받은 운전자, 무죄 선고 받은 까닭
새벽 시간대 왕복 10차로를 무단횡단하던 70대 노인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는 26일 수원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김종근 정창근 이헌숙)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2023년 1월5일 오전 4시30분께 안양시의 한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20㎞ 초과한 약 85.6㎞의 속도로 달려 횡단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