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윤 어게인' 외치는 극우는 보수 아냐"
22대 국회에는 6선 의원이 네명 있다. 조정식·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들 가운데 1968년생인 조경태 의원(57)이 가장 젊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 국회 때부터 내리 6선을 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3번,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3번 당선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 진보·보수 양쪽 정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유일한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한미 관세협상 어디쯤…대통령실, 주말 반납하고 추가 통상대책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5%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발효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의 종착점을 향해 본격적인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다. 협상단은 이번 주말이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보고 귀국을 미뤄가면서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중심으로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홍준표 "尹정권은 태어나선 안 될 정권이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정권을 향해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최근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로 초점을 둔 것은 윤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국민 여론에서는 10.27%나 내가 압승 했으나 당원 투표에서 참패해서 후보 자리를 윤 전 대통령에게 내줬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당시 윤 전 대통령 측
대통령실 "한·미 상무장관 회담, 美측 조선분야 높은 관심"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이 26일 오후 통상현안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미 통상협상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내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등 주요 참모들도 자리했다. 특히 이 회의에는 현재
박찬대, 연일 수해 복구 현장행…"재난 대응, 속도 중요…국가가 끝까지 책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후보는 26일 전북 순창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박 후보는 지난 21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충청, 호남 등 전국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후보는 "화면으로 보는 것과 현장에서 마주하는 건 너무 다르다"며 "정치는 더 일찍, 더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재난 대응에서 속도는 곧
경복궁 영추문에 현수막 건 전장연 활동가들, 하루 만에 석방
경복궁 영추문에 장애인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체포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26일 풀려났다. 경찰과 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3명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석방됐다. 이들은 전날 낮 12시 20분께 경복궁 영추문 위로 올라가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확대하라'는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건 혐의(문화유산법 위반 등)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
'尹 계엄 손해배상 판결'…與 "시민 승리이자 내란수괴 단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12·3 비상 계엄으로 인한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두고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 결과 경제위기라는 천문학적 경제 손실과 고통은 대
국민의힘 "정동영·안규백 임명 강행, 국민 무시·답정너 인사"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자 "강선우 논란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나라를 분열에 빠트려놓고도 결국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 인사를 계속한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로 정동영·안규백·권오을 장관의 임명
정청래·박찬대, 연일 '국민의힘 때리기' 경쟁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주말인 26일 호남권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겨냥해 '국민의힘 때리기' 경쟁을 계속했다.정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 했던 내란 세력과 협치가 가능할까"라며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다. 사람을 죽이려 했던 자들과의 협치를 함부
우원식 의장, 루마니아 상원의장 만나 "방산·원전 등 협력 강화"
해외 순방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루마니아 고위급 정계 인사를 연이어 만나며 양국 간 교류 증진과 방산·원전 등 산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인민궁전에서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을 만나 "방산 협력, 원전 협력, 인프라 협력 등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이 충분한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고민은 남북 간의 평화"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