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700만명 몰리더니…"15만원 소비쿠폰 13만원에 팔아요"
지난 21일 발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현금화되는 사례가 잇따라 포착되면서 제도 악용 우려가 나온다. 21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되는 지원금 카드 판매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한 이용자는 "선불카드 15만 원짜리 13만 원에 판다"며 "주소는 서울.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곳은 인천이라 쓸 시간이 없다"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오프라인
울릉도 '비계 삼겹살' 정체 밝혀졌다…"찌개용 고기 잘못 내놔" 업주 사과
한 유명 유튜버가 울릉도의 한 음식점에서 삼겹살에 비계만 가득 있는 '비계 삼겹살'을 받아 논란이 된 가운데 음식점 업주가 "찌개용 고기를 잘못 내놓은 것"이라며 운영 실수라고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논란이 된 울릉도 음식점 사장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이 찌개용 앞다리살을 잘못 내준 것이라며 "제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사장은 "그날 제가 병원에 가서 없는 사이 직원이 옆에 빼놓은 고
일본 여행 간 20대 한국 여성 실종…열사병 치료 뒤 한 달째 행방 묘연
일본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이 지난달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한 달 가까이 행방불명 상태다. 21일 일본 언론 FNN 등에 따르면 최모씨(29)는 지난달 27일 여행을 하러 일본에 갔다가 하루 뒤인 28일 열사병 추정 증상으로 쓰러져 도쿄 과학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최씨의 어머니는 "최씨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도쿄의 한국대사관 전화를 받았다. 최씨에게 전화하자 그는 어디에 있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 어머니에게 150만원을
승무원 면접 보며 "기내 성적인 파티 참여했으면"…美 슈퍼리치들의 민낯
2015년 당시 32세였던 다니엘 스타이런은 민간 제트기의 객실 승무원 제안을 받았다. 억대 연봉에 고급 리조트 여행, 복리후생까지 보장된 이 일은 겉보기엔 완벽해 보였다. 하지만 겉과 속은 완전히 달랐다. 고용주는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비행기에서 성적인 파티에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고용주는 "그 여자애들은 한 달에 한 번밖에 안 태워. 그러니까 레즈비언일 필요까진 없고, 그냥 '같이 재밌게 놀기'만 하면
단통법 폐지 하루 앞둔 신도림, 번호이동 전쟁에 '공짜폰' 속출
"손님, 어떤 폰 알아보러 오셨어요? 여기서 편하게 보고 가세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 구역. 매장마다 '성지'나 '최저가'라는 문구를 붙이고 손님을 맞이하는 이곳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하루 앞두고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찾은 휴대폰 매장가는 평소와 다름없이 영업 중이었지만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단통법이 폐지를 하루 앞뒀기 때문이다.
오윤성 교수 "아들 총격 살해범, 평소 박탈감에 복수심 느꼈을 것"
인천 송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들인 피해자 B씨를 사제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피의자의)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오 교수는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범행 전) 술을 마시지도 않았고, 심신 미약하다거나 정신병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맨정신으로 아들, 며느리, 손주, 지인 등이 있던 사건 현장에서 아들
소비쿠폰 쓰려다가 '화들짝'…"여기서는 못써요" 응답에 '당황'한 소비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21일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등에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쿠폰 사용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안내가 이뤄지긴 했으나 아직도 헷갈려 하는 소비자가 매우 많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직영점은 안 되고 가맹점에
"남자친구가 운전한 차 탔다가 사고"…하반신 마비 얻은 여성의 사연
남자친구가 운전하던 차량에 탑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를 입었지만, 이후 남자친구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A씨는 올해 4월 남자친구 B씨를 포함한 그의 가족과 함께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한 저수지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 일행은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차량의 운전석에는 남자친구 B씨가, 조수석에는 A
"같은 신입인데 600만원이나 차이난다"… 직무 따라 벌어지는 초봉
신입사원 초봉이 직무별로 600만원이 넘는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연봉이 가장 낮은 직무는 미디어·홍보였고, 가장 높은 직무는 연구개발이었다. 22일 브레인커머스(대표 황희승·윤신근)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4~2025년 지급된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입 연봉 중앙값이 직무에 따라 최대 6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플래닛은 개인 인증을 통해 고용보험 등으
'계엄 옹호' 강준욱 비서관 논란 일파만파, 대통령실 '촉각'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믿는다고 했던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의 과거 행적이 속속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등 보수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통합의 의미로 단행한 인사가 부적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통령실도 갈수록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파문은 강 비서관이 동국대 교수이던 지난 3월 펴낸 '야만의 민주주의' 내용에서 비롯됐다. 그는 이 저서를 통해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