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까지 걸었는데"…올해 복권 당첨금 450억 미수령
올해 8월까지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소멸시효가 만료된 복권 당첨금이 4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소멸 후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올해 1∼8월 기준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4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61억 원)보다 약 89억원 늘어난 액수다. 2023년(436억원), 2022년(311억원), 2021년(343억원)과 비교해 최근 5년 중 가장 큰
"술 못 마시는 이유 있었네"…편의점 갔다가 깜짝 놀란 회사 대표의 연구
편집자주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와 4위(2020년)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6.1%에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0.5%로 크게 낮아졌다. 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인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이 둔화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면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다. 산업계가 혁신 DNA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기업들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글 올린 이수정 송치
21대 대선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글을 게시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 장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이 당협위원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李대통령 "간·쓸개 다 내어주더라도 국민의 삶에 보탬 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때로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국정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오전 인스타그램과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국민 여러분의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미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놓이
"왜 하필 거기서 다리를…소름 끼친다" SNS 영상에 맹비난
영국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44)이 파리 방문 중 리무진 안에서 다리를 뻗고 휴식을 취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영상이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사고 현장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리 왕자를 배려하지 않은 '무례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마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
네팔 메라피크서 40대 한국인 등산객 1명 사망
에베레스트산에서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며 수백 명의 등반객이 고립된 가운데, 네팔 동부의 메라피크봉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투어리즘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툴시 구룽 네팔전국산악안내인협회(NNMGA) 회장은 이날 에베레스트산에서 남쪽으로 약 31㎞ 떨어진 메라피크봉(6476m) 일대에서 구조 헬기가 46세 한국인 등산객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숨진 등산객은 지난 4일 메
MZ들 돈들고 몰려가더니…中서 때아닌 호황 누리는 이 산업
최근 라이브 공연을 찾는 중국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늘고 있다. 가까운 영화관 대신 음악·연극·코미디 등 현장 공연을 보기 위해 외지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면서 숙박·외식·관광 등 연계소비가 발생, 지역 경제에도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중국 온라인매체 식스톤은 최근 공연 관람을 위해 장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는 등 '라이브 공연 열풍'이 중국의 젊은층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브 공연에는 음악
건강 생각해서 마셨는데…'제로 음료' 한 캔만 먹어도 '이곳'에 치명적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콜라' 등의 음료수를 단 한 캔만 먹어도 지방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중국 쑤저우대 연구진이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소화기 내시경 학회의 연례 회의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NN은 "이 연구는 인공 감미료 음료가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일반적 인식을 뒤집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인 주목한 대사이상 지방간
에어인디아 보잉787, 비행 중 비상시스템 오작동
지난 6월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787 여객기 추락 사고로 260명이 사망한 데 이어 최근 같은 항공사의 동일 기종에서 비상 발전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현상이 발생해 인도 항공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최근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에서 비상 발전 장치인 램에어터빈(RAT)이 갑자기 가동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GCA는 관련 자료를 보잉
1300억 세금 녹았는데 성과급 펑펑…일선 공무원은 연봉 삭감, 석유공사 고위직 '그들만의 잔치'
동해 심해 유전 개발 사업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난 가운데 사업 주체인 한국석유공사의 고위직들에 과도한 보수와 성과급 등 혜택을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임직원 연봉·성과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본잠식 상태에도 불구하고 고위 임원에게 억대 연봉과 수천만원 성과급, 월 단위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