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서 코피스트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
한국 지역관광 경험·해외 우수사례 공유

문화체육관광부가 개발도상국 10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들과 지역관광 활성화 해법을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에서 '2026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피스트는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으로, 문체부가 개발도상국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에서 '2026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피스트는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으로, 문체부가 개발도상국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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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세종에서 '2026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피스트는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으로, 문체부가 개발도상국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관광산업의 혜택을 수도나 대도시에 한정하지 않고 국가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부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페루, 가나, 우간다, 이집트 등 10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다.

기조연설은 독일 웨스트코스트 응용과학대학교의 율리우스 아네거 교수가 맡는다. 아네거 교수는 관광객의 전략적 유입을 위해 목표 명확화, 이해관계자 협력, 정책 일관성을 뜻하는 '3C 전략'을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관광정책과 해외 지역관광 사례를 다룬다.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마르가리다 아브레우 노바이스 교수는 관광통계와 데이터를 활용한 호주, 유럽연합, 뉴질랜드, 스페인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일본 홋카이도 쿠찬 관광협회 나카하라 코헤이 회장은 니세코가 세계적 스키 리조트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비수기 활성화 전략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한국의 지역관광 전략과 현장 사례가 소개된다.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는 인천 개항로의 지역 문화유산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광지 혼잡도 분석, 42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등 관광지 불편 해소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울과 인천 등에서 실무급 관광지도자를 대상으로 관광정책 연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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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케이컬처와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흥행을 발판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개발도상국 관광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관광 인력의 체계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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