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1동 871세대·묵2동 1851세대 조성

서울 중랑구는 신내1동 493-13번지 일대와 묵2동 243-7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과 지형도면 고시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신내1동은 지난달 30일, 묵2동은 이달 14일 각각 고시됐다.

묵2동 243-7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중랑구 제공.

묵2동 243-7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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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된 계획에 따라 신내1동에는 871세대, 묵2동에는 1851세대 규모의 모아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두 곳을 합하면 2700세대를 넘는 규모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이 부족한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도로·녹지·주민공동이용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내1동과 묵2동 관리계획에는 공통적으로 용도지역 상향과 도로 확폭이 담겼다. 두 곳 모두 차량·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경로당·어린이집 등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내1동 모아타운은 2024년 7월 도입된 '주민 제안 방식'으로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중랑구 최초 사례다. 기존에는 자치구가 공모해 모아타운을 지정했지만, 주민 제안 방식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관리계획 수립 과정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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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관계자는 "신내1동과 묵2동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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