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1분기 영업이익 83억원…전년比 32.4%↑
매출 3.2% 성장한 1393억원
오아시스마켓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62억원 대비 32.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2% 성장했다.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 확장을 지속했다.
회사 측은 1분기 호실적에 대해 직소싱 네트워크와 물류 효율화 중심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를 기반으로 2분기부터 인공지능(AI) 커머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AI 비서 '메이'와 미래형 매장 '루트' 시리즈가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메이는 오아시스마켓 앱에 접속한 고객이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라고 말하면 즉시 상품을 제시 및 결제까지 연결한다. 레시피를 물으면 필요한 식재료를 일괄 추천해 주는 '대화형 AI 장보기' 기능을 통해 고객의 쇼핑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오프라인에서는 AI 무인 계산기 '루트 미니(Route Mini)'가 대기 없는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을 올려두기만 하면 바로 제품 인식 후 결제창으로 넘어가는 식이다. 계산기의 소형화를 통해 매장 내 계산대 점유 면적을 10% 가까이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