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진원·김태성 후보 검찰 고발
불법 당원 모집·허위 주소 기재 정황
공직선거법·사문서위조 혐의 제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 당원 모집이 이뤄졌다며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와 김태성 신안군수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전 당원이었던 강진원 후보 및 김태성 후보 등의 당내 경선 운동 관련 불법 당원 모집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강 예비후보 측이 추천한 전남 강진군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주소 중복 및 허위 거주지 기재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에 대해선 전남 신안군 내 8개 주소지에 당원 68명의 거주지가 중복 기재된 사실과 복수인이 동일한 신분증 뒷면 사본을 제출한 사례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민주당은 이러한 행위가 당내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