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면 안다"… 하이브리드 직접 체험 전략 '올인' 르노코리아
전국 시승 캠페인, 로드쇼 병행
도심 EV 주행·연비 경쟁력 선보여
직접 타보면 안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젝트에 '올인'한다.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면서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체험'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내놓고 있는 것.
르노코리아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알렸다.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 캠페인은 하이브리드 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감하도록 설계됐다.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충전 없이 주행 중 스스로 전기를 생성하는 구조다. 도심 주행의 경우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운행이 가능하다.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감각을 강조하면서도 충전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연비도 경쟁력을 내세웠다. 그랑 콜레오스는 15.7㎞/l, 필랑트는 15.1㎞/l 수준이다.
실제 판매에서도 하이브리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 4월 내수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3527대로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필랑트는 판매 전량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됐고 그랑 콜레오스 역시 대부분이 하이브리드로 판매됐다.
가정의 달을 겨냥한 별도 이벤트도 이어진다. 5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 신청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가 진행되며, 게임기와 캠핑용 카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도심 체험형 로드쇼도 병행한다. '르 보야지' 이름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차량 전시와 시승, 체험 콘텐츠를 한 공간에 묶었다. 게임, 포토존, 굿즈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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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전기차 전환 과도기에서 실용성과 효율을 동시에 갖춘 선택지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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