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도서관 미션… 사회 연결·건강 회복 지원

부산 기장군 정관읍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집 밖으로 챌린지'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관읍(읍장 송영종)은 지난 4월 한 달간 고립사 위험요인을 가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 형성과 생활력 향상을 위한 '집 밖으로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7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을 유도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공원 산책 ▲도서관 또는 보건소 방문 ▲행정복지센터 건강 체크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한 뒤 인증하면 생필품과 상품권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단순 방문 인증을 넘어 도서관 도서 대출, 보건소 인바디 측정과 운동처방 상담 등 체험형 미션을 추가해 참여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외부 활동에 나서며 건강 관리와 사회적 교류의 계기를 만들었고, 일상 속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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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자는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갈 의지가 생겼다"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번 챌린지가 고립 1인 가구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립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정관읍이 지난 4월 '집밖으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기장군 정관읍이 지난 4월 '집밖으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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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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