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트댄스, 5번째 창작 무대…신체·시간·존재를 묻다
5월9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무용단체 무트댄스가 오는 5월9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제5회 비-무트(BE-MUT)' 공연을 선보인다.
비-무트'는 무트댄스가 꾸준히 이어온 대표 창작 프로젝트 공연이다. 무트댄스는 움직임을 탐구한 결과를 비-무트를 통해 무대화하며 단체만의 예술적 방향성을 구축해왔다.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로 다른 감각과 창작 언어를 지닌 두 안무가 백소영과 윤소원의 작품을 더블빌 형식으로 선보인다. 각 작품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백소영 안무의 '제로 포즈(Zero Pause)'는 멈춤과 흐름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긴장감을 바탕으로 움직임의 감각을 탐구하며, 신체의 지속성과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윤소원 안무의 '나의 정오'는 하루의 중심이 되는 '정오'라는 시간을 확장해 해석하고, 개인의 내면과 감각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하지만, 신체와 시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다.
무트댄스 관계자는 "이번 제5회 비-무트는 연구 기반 창작이 실제 공연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단체의 현재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공연"이라며 "서로 다른 안무적 시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동시대 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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