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모그린텍, 테슬라 옵티머스+ESS…숨겨진 수혜주"
SK증권은 23일 아모그린텍 아모그린텍 close 증권정보 125210 KOSDAQ 현재가 14,670 전일대비 1,950 등락률 +15.33% 거래량 2,225,092 전일가 12,720 2026.04.23 10:05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아모그린텍, 예약만 200만대 사이버트럭 핵심부품 공급 '찐'수혜 ↑ [클릭 e종목]"아모그린텍 매년 높은 성장세… 목표가 유지" [클릭 e종목]"아모그린텍, 고효율 자성 부품 성장 기대" 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산업 확장 수혜 기대감 속에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아모그린텍은 ESS 및 전력 소재 전문 업체로 고효율 자성소재·나노멤브레인 사업과 LFP 기반 ESS 완제품 사업을 핵심 축으로 영위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테슬라, 리비안, 삼성전자, 소프트뱅크, 아메리칸타워 등이 꼽힌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ESS 완제품 35.5%, 자성소재 35.0%, 나노멤브레인 22.3%, 기타 7.2%이며, ESS 관련 매출은 전사 대비 약 50% 수준에 달한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지금 아모그린텍에 주목할 만한 이유는 올해부터 ESS(통신·신재생에너지)와 자성소재(테슬라 ESS·EV향) 매출 성장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되고,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밸류체인 신규 진입을 통한 로봇 산업으로의 전방 시장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SS 사업은 통신과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LFP 기반의 비상전원용 소형 ESS로 통신·신재생에너지·전기기관차 등에 공급 중"이라며 "일본 총무성의 BCP 규제 시행으로 기지국 비상전원 백업 시간이 2시간에서 72시간으로 강화되면서 소프트뱅크·KDDI향 통신용 ESS 공급이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풍력 제어시스템 업체 KK 윈드솔루션향으로 독점 공급 중이며, 납축전지에서 LFP ESS로의 교체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고 덧붙였다.
자성소재 사업 역시 성장의 핵심 축이다. 허 연구원은 "전기차·ESS·충전기 등 전력변환장치 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핵심 소재로 일본 Proterial, 독일 VAC와 경쟁 중"이라며 "자성소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테슬라가 향후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급형 신모델 출시에 따른 EV 출하량 반등,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ESS 출하 급증, 탈중국 기조와 커스터마이징 강점에 따른 테슬라 내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전방시장으로는 로봇과 LNG 발전이 부각된다. 허 연구원은 "테슬라와의 장기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옵티머스 충전기향 자성소재 메인 벤더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LNG 복합발전소가 빠른 구축 대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동사는 배기가스 정화 부품인 메탈릭 컨버터를 글로벌 가스터빈 업체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적 역시 가파른 개선이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1529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며 "소프트뱅크·KDDI향 일본 통신용 ESS 공급 개시, KK 윈드솔루션향 물량 확대, 전사 비용구조 개선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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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7년부터는 테슬라 EV·ESS 생산 확대에 따른 자성소재 매출 급증, 일본 통신 ESS 물량 본격 확대, 옵티머스 충전기향 공급 가시화로 로봇 밸류체인 진입이 이뤄지며 실적 성장과 함께 유의미한 멀티플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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