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향한 첫걸음"…우주항공청, 중학생 70명 '스페이스 캠프' 모집
나로우주센터·천문연 등 현장 체험…로켓 제작·천체관측 '실전형 교육'
우주항공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정부 주도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다시 열린다. 우주항공청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스페이스 캠프'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전국 광역시 거점별 이동 차량도 지원해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나로우주센터 등 우주항공 핵심 기관을 방문해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한다.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임무 수행 중심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달 착륙 프로젝트' 미션에 참여해 천체관측, 로켓 제작·발사, 팀별 탐구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우주항공청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5월 1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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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를 향한 도전은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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