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공무원 2명 개인정보 유출 의혹 피소
충남 아산시 청년위원회 선거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공무원 2명이 피소됐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아산시민 A씨는 아산시청 공무원 2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씨에 따르면 아산시청 비서실에 근무하는 B씨는 지난 3월 10일 실시된 제9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관내 기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市 "청년위원회 선거 관련 유출 사실 없다"
충남 아산시 청년위원회 선거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공무원 2명이 피소됐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아산시민 A씨는 아산시청 공무원 2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씨에 따르면 아산시청 비서실에 근무하는 B씨는 지난 3월 10일 실시된 제9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관내 기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다른 성명불상의 공무원이 선거에 참여하는 청년위원 24명의 직장명과 직위, 연락처 등이 포함된 명부를 외부에 유출해 특정 후보 측에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씨는 공무원들이 선거권자의 개인정보를 위원장 후보측에 전달한 후 일부 위원들의 직장 상사를 통해 특정 후보 지지를 종용하는 방식의 압박이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아산시의 청년정책 논의 및 의견 수렴·제안 등의 업무를 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경찰관계자는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발장이 접수돼 아산경찰서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맘스터치 진상녀' 난동 6개월 지났는데…영업점 "...
아산시 관계자는 "청년위원회 임원 선거와 관련해 개인정보 등을 유출하고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