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메가통큰' 2주차 행사
고수온 피해 예방 위해 양식장 수심 변경
산지 파트너사 수 2배↑·물량 3배 확보

롯데마트·슈퍼는 2일부터 시작하는 '메가통큰' 행사 2주차를 맞아 '남해안 햇멍게'를 499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남해안 햇멍게.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슈퍼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남해안 햇멍게. 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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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산지 파트너사들은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수심 10m 내외의 멍게 양식장을 15m 이상 깊은 곳으로 조정했다. 수심이 깊어진 만큼 성장 속도는 다소 느려져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은 2월 말 첫 출하가 시작됐지만, 폐사량이 줄면서 전체 공급량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거래하던 파트너사 수를 두 배로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멍게 물량을 3배 이상 늘렸다. 이를 통해 '연중 최저가'로 공급에 나서면서 지난달 멍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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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95% 폐사라는 유례없는 고수온 피해를 딛고, 양식 방법 개선에 힘써 준 산지 어민들 덕분에, 올해 다시 신선한 멍게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어민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3~6월 내내 멍게를 주력 상품으로 운영하며, 롯데마트·슈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철의 신선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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