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공동학위 등 '의사과학자 양성' 신규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가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을 확대하고 이공계와의 공동학위 과정 등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사과학자 도약 프로그램'은 해외 석학 초빙 멘토십,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의사과학자 선정 및 시상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19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학부생부터 박사 후 연구자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플랫폼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는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연구자 성장 지원 강화
공동학위·멘토십 사업 가동
제주서 MSCC 2026 개최
보건복지부가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을 확대하고 이공계와의 공동학위 과정 등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학부부터 박사 후 연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융합연구와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제주 그랜드 조선에서 'MSCC 202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MSCC 2026은 복지부의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선·후배 의사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과학자 양성 생태계 구축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현장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학부부터 박사학위 취득까지 전주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학부, 18개 대학원을 지원한다. 학부 과정은 의과대학 학생이 마이크로디그리(Pre-PS) 과정을 이수하며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대학원 과정은 석·박사 과정생에게 연구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년부터는 박사학위 취득 후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 단계별 맞춤형 연구를 지원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사과학자는 박사학위 취득 후 최대 8년까지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2개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K-MediST 지원' 사업은 의과대학과 이공계 대학원 간 공동학위과정을 신설하고, 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융합연구와 성과 사업화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공모를 통해 3개 기관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사과학자 도약 프로그램'은 해외 석학 초빙 멘토십,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의사과학자 선정 및 시상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19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학부생부터 박사 후 연구자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플랫폼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는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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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MSCC 의사과학자 컨퍼런스가 의사과학자 연구 생태계 확장과 선후배 의사과학자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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