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마케팅·물류 등 AI 내재화…전방위 혁신"
BGF리테일 정기주총서 사업구조 개선 다짐
사내이사 재선임 등 안건 원안 의결
"마케팅과 물류 등 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 역량을 내재화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하겠다."
민승배 BGF리테일 BGF리테일 close 증권정보 282330 KOSPI 현재가 136,2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3.20% 거래량 51,476 전일가 140,7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과육 씹히는 '55㎉' 아이스크림…CU, '라라스윗 듬뿍바' "유통·소재 자회사 실적 덕분"…목표가 오른 이 회사[클릭 e종목] [오늘의신상]3900원 나들이 먹거리…CU '피크닉 용기 김밥' 대표는 26일 열린 2026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직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위해 전방위적인 혁신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표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점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했다"면서 "그 결과 업계 1강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사고의 전환'과 '판매 중심 사업 구조로의 변화'를 통해 고객이 CU를 방문할 더 많은 이유를 만들고, 객수와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매출 향상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새로운 카테고리 발굴과 기존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여성과 장년층,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또 도심형 대형 점포를 통해 온라인, 배달 거점을 구축하고, 상품의 기획력과 품질 향상을 위해 MD(상품기획자)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해 '전문점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밖에 국내에서는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의 진열과 조닝을 통일성 있게 개선하고, 편의점에 꼭 있어야 하는 핵심·필수 상품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하이퍼-로컬리제이션(Hyper - Localization)'을 키워드로 이미 진출한 4개국에 대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국가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 대표는 "올해도 대내외 환경과 각종 규제 강화로 쉽지 않은 사업 환경이 예상된다"면서도 "BGF리테일 특유의 추진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주주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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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주총에서 민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사외이사 선임,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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