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천호자전거거리·한강 일대서 축제
접수 6시간 만에 마감…43㎞ 코스 신규 명소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이달 27일부터 4월 2일까지 7일간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2026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를 연다.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 참가자들. 강동구 제공.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 참가자들.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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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라이딩 코스와 나들이 코스로 나뉜다. 라이딩 코스는 사전 신청자가 정해진 코스를 완주한 뒤 인증을 받으면 메달과 기념품을 받는 방식으로, 지난 2월 19일 접수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2500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나들이 코스는 천호자전거거리 내 상점들의 자체 이벤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전거 라이더가 아닌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3㎞ 코스에 고덕천 라운지와 가래여울마을 한강변 쉼터를 신규 인증 지점으로 추가해 강동구 수변 명소를 코스에 담았다.

개막행사(27일)에는 출발식과 시륜식을 결합한 '라이딩 시즌 개막 의례'를 새로 도입한다. 올해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 명예도로명 부여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도 갖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페 '라피아토' 일대에서는 자전거 전시와 시승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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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자에게 브레이크 장착을 지원하는 '픽시 안전 UP!' 캠페인도 병행한다. 천호자전거거리 내 3개 상점(자전거연구소 천호·디케이레이싱·곰바이크)에서 전화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올해는 시륜식, 자전거 시승 체험, 픽시 자전거 안전 캠페인 등 새 프로그램을 더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 포스터. 강동구 제공.

2026년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 포스터.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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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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