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KBO 퓨처스리그 생중계…'월요일 야구' 신설
726경기 가운데 160경기 제공
티빙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726경기 가운데 약 160경기를 편성해 제공한다. 개막전은 20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다.
올해는 1군 경기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까지 편성을 확대해 야구팬들의 시청 공백을 채운다. 주말 시리즈가 끝난 뒤 이어지는 야구 갈증을 차세대 유망주들의 경기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티빙 관계자는 "WBC를 기점으로 주요 야구 경기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며 "다양한 중계 콘텐츠와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해 야구 흥행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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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이달 초 막을 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로 뚜렷한 흥행 성적표를 쥐었다.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실시간 시청자(UV)의 70% 이상이 WBC 경기에 몰렸다. 특히 17년 만에 8강 진출을 견인한 한국과 호주의 맞대결은 최고 시청 지표를 기록하며 지난해 KBO리그 개막전 수준의 성적을 냈다.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팬덤 중계' 서비스 역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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