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9일 RF시스템즈 RF시스템즈 close 증권정보 474610 KOSDAQ 현재가 12,210 전일대비 560 등락률 +4.81% 거래량 601,971 전일가 11,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RF시스템즈, K-방산의 주연으로…리레이팅 기대" 에 대해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가시성 확보 구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클릭 e종목]"RF시스템즈, 167억 대형 수주…실적 가시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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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과 체결한 약 167억원 규모의 안테나 조립체 공급 계약은 2024년 매출 대비 51%에 달하는 대형 수주"라며 "2029년까지 이어지는 계약을 통해 중기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 구조 변화에 주목했다. 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의 핵심은 부품 공급 중심에서 부체계 공급으로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이라며 "부체계 공급은 단품 대비 단가 상승과 계약 규모 확대를 동시에 가져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짚었다. RF시스템즈는 현재 오산 신공장 및 시험동 구축을 통해 부체계 공급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글로벌 방산 시장의 우호적인 환경도 긍정적인 요소다. 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 속에 첨단 방산 플랫폼 투자가 확대되면서 K-방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인 LIG넥스원의 수주잔고가 급증함에 따라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RF시스템즈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실적 성장세는 이미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RF시스템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3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늘었고,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6% 급증했다. 수주잔고 역시 지난해 말 기준 780억원으로 확대되며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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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연구원은 "무인정찰기 안테나 양산과 군단급 대포병 탐지 레이다 등 신규 아이템이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보수적인 수준으로 실적 상회 여지가 충분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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