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창원시장 예비후보 "김경수 드루킹 댓글 조작 도민에게 사과하라"
사과 없으면 경남 보수 재건 후보 연대 대응
강명상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경남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경남도정 공백을 초래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게 경남도민을 향한 진심 어린 사과를 재차 촉구했다.
강 후보는 "지난 3월 12일 기자회견에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며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14일 김경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에 참석한 것에 대해 "민주주의를 훼손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당사자가 민주주의 성지를 찾아 참배하는 모습은 도민들에게 큰 모순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김경수 후보는 이미 법원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가 인정되어 실형이 확정된 바 있으며, 그 결과 경남도정은 공백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민은 책임 있는 정치를 원한다. 김경수 후보는 민주주의를 말하기 전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도정 공백에 대해 도민 앞에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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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는 "이번에도 진정 어린 사과가 없다면 '경남보수재건후보대연합'으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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