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화물 사업 급성장… 2년새 2.3배 ↑
1분기 9000톤 달성 전망
장거리 노선 안착 성과
트리니티항공 트리니티항공 close 증권정보 091810 KOSPI 현재가 859 전일대비 16 등락률 -1.83% 거래량 1,060,106 전일가 875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이익 199억원…흑자 전환 대명소노,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사명 변경…"호텔·항공 연결" 인천공항, 티웨이항공 자카르타 신규 취항… 동남아 네트워크 강화 이 대형 기재 도입과 장거리 노선 확장을 통해 화물 운송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여객 사업에 이어 화물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안착시키는 모양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화물 물동량이 약 9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분기 약 4000톤 대비 130% 급증한 수치로, 2년 만에 사업 규모가 2.3배가량 성장한 결과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총 화물 운송량에서도 전년 약 1만8000톤 대비 92% 성장한 3만4000톤을 기록했다. 파리와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을 비롯해 시드니, 밴쿠버 등 중장거리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송 품목의 질적 개선도 이뤄졌다. 화장품과 전자상거래 물량 외에 신선식품, 반도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특히 온도 제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콜드체인 운송 역량을 강화하며 의약품 및 바이오 화물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부터 에어버스의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해당 기종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25%가량 절감할 수 있어 ESG 경영 실천과 화물 운송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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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의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화물 운송 역량을 고도화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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