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와 연계해 유럽 첨단소재 분야 투자 설명회(IR)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복합소재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탄소나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경기경제청은 반도체·미래차·배터리·항공우주 등 국가전략산업의 공급망 강화에 필수적인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GGFEZ)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청은 박람회 현장과 기업 본사에 직접 방문해 첨단소재 관련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및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와 안산 ASV지구를 중심으로 첨단소재 생산시설, 연구개발(R&D)센터, 스마트 제조 실증거점 구축 방안을 제안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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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이 연평균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량·재생가능 신소재 및 친환경 공정 자동화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수소·모빌리티 산업과 연계 가능한 첨단소재 기업을 중점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제안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청은 후속 국내 초청 투자설명회와 맞춤형 인센티브 협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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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이번 파리 IR은 유럽 첨단소재 기업과의 직접 네트워킹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평택 포승BIX·현덕, 시흥 배곧, 안산 사이언스밸리(ASV)지구를 중심으로 반도체·수소·첨단소재가 결합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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