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최승태 하남시장 예비후보
"조속한 착공에 역량 집중"
강병덕 "17년 기다린 주민 위해 속도내야"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위례신사선의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주민들에게 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위례신사선의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 지역위 강병덕 수석부위원장이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모습. 강병덕 예비후보 제공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위례신사선의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 지역위 강병덕 수석부위원장이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모습. 강병덕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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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은 최근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신속 예타는 정책적 필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이번 결정은 위례신사선 사업의 공공성과 정책적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에 대해 "신속 예타 통과는 위례신사선 전체 사업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위례 지역 주민들이 17년간 극심한 교통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온 만큼, 이제는 속도와 실행으로 정책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신도시는 이미 대규모 주거가 형성된 지역으로, 교통 인프라 지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상당히 누적돼 있다"며 "정부와 서울시가 절차를 이유로 또다시 시간을 지체한다면 행정적 책임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승태 하남시의원 예비후보도 "위례의 도시 기능은 이미 완성 단계에 이르렀지만, 교통만 과거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며 "신속 예타 통과는 환영할 만한 진전이나 착공 시점이 조속히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신뢰는 오히려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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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이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되고 신속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에 이르기까지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역할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추미애 의원과 협력해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과 조속한 착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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