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기술 자립을 지원하는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은 올해 총 11억원을 투입해 15개 안팎의 도내 유망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공정R&D 과제관리시스템(pms.gbs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5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이다. 소부장 분야 매출 비중 50% 이상,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의 기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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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연구인력 2명 이상 확보 ▲연구개발(R&D) 지출 비중 2% 이상 유지 ▲5천만 원 이상의 벤처투자 유치 중 한 가지 이상의 조건을 추가로 만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개발,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구매, 특허 등 지식재산권 획득, 제품 인증, 전문 컨설팅,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사업화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상대 경과원 스케일업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도내 유망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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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에는 22개 기업이 지원을 받아 매출 43억원 증가, 신규 고용 71명 창출, 지식재산권 23건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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