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단체·기관 기탁품 전달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위문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 제공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위문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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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단체와 기관, 기업 등에서 기탁한 지정 기탁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나눔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 명절 위로금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주요 기탁 내용으로는 K-water 진도수도지사의 이불 50채와 ㈔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의 생돈육 세트 318박스, 한전KPS 나누미지원사업을 통한 백미(10~20kg) 55포가 포함됐다. 또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3가구에 설 명절 위로금 1,230만 원이 전달됐다.


이 밖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의 한과 선물 20세트와 한국전력공사 진도지사의 과일 10세트, 지산면 이장단의 감귤 36박스가 기탁됐다. 지산면 새마을부녀회와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의신면 청년회 등은 떡국 나눔 행사와 떡국 밀키트 전달로 명절 온기를 더했다.

이처럼 약 20개 단체와 기관에서 기탁한 다양한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전달됐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기탁자의 뜻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배부에 힘쓰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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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명절뿐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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