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체험행사 등 전 세대 공감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아날로그 감성과 과학을 결합한 설맞이 체험 행사 '라떼는 말이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7일에는 휴관한다.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상설전시관 입구, 어린이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손목띠를 수령해 입장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 상설전시관에서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토마타의 특징과 작동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하루 6회 진행된다. 상설전시관 내 접수처에서 회차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과학관 1층 전역에서는 설맞이 가족 체험행사 '라떼는 말이야'가 열린다. 행사는 추억의 놀이 미션, 추억의 놀이 꾸러미, 추억 한 컷, 싸이시네마 등으로 구성됐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추억의 놀이 미션-붉은 말을 모아라'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새해 소망을 말 모양 종이에 적어보는 '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고객이 지난해 설날 과학체험행사 민속놀이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어린이 고객이 지난해 설날 과학체험행사 민속놀이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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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중회의실에서는 미니 윷놀이와 공기놀이, 팽이 만들기 등 6종의 놀이 재료로 구성된 '추억의 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명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추억 한 컷' 무료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회의실에서는 가족 영화 '주토피아'를 상영하는 '싸이시네마' 프로그램이 연휴 기간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무료로 운영된다. 또 방 탈출형 체험 프로그램 '미래를 지켜라: 괴도W의 도전장'도 새롭게 선보여, 전시물과 연계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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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최근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존'을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정식 개관한 자동차존은 자동차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모빌리티 기술까지 체험형 전시를 강화해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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