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이익률 좌우할 정도"
목표가 24만원으로 14%↑

키움증권은 10일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33,100 전일대비 8,900 등락률 -6.27% 거래량 32,719 전일가 142,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을 바라보는 포인트가 톡신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로 바뀌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14% 상향한 2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 주가는 지난해 초까지 '펙수클루',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과 톡신 소송, 톡신 수출액 등에 밸류에이션이 결정되는 흐름이었다"며 "이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빠르게 도입시켜주는 병원과 신기술 개발사 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전사 이익률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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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대웅제약의 매출액은 3971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각각 시장 전망치를 2%씩 하회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의 같은 분기 매출액은 146억원(전년 동기 대비 +63.3%)이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4% 오른 1250억으로 전망됐다. 신 연구원은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thynC',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연속 혈당측정기(CGMS)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을 영업하며 사업부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같은 분기 매출액 236억원(전년 동기 대비 -6.8%, 전분기 대비 +7.1%)을 기록했다. 신 연구원은 "사용량-약가 연동제 영향으로 외형이 지난해 2분기에 크게 줄었지만 이후로 분기 성장세가 연속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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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같은 분기 매출액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국내 100억원, 수출 479억원으로 분류됐다. 신 연구원은 "미국 파트너사가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성장률이 이전만큼 높게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신 중동과 남미 등 새로운 지역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로는 2633억원을 제시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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