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정원 조성...쉼·독서·소통 공간 마련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청 1층 로비를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 '어울림(林) 라운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과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평구 청사 로비 ‘어울림(林) 라운지’. 은평구 제공.

은평구 청사 로비 ‘어울림(林) 라운지’.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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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로비를 '숲 같은 라운지'라는 주제로 재구성했다. 실내정원 특성을 고려해 제한된 빛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식물을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라운지는 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해 방문객과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쉼마루', 높은 천장과 통창으로 온실카페 분위기를 자아내는 '찻마루',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책마루' 등을 마련했다.

남부 자생수종을 20% 이상 도입하고 교목·관목·초화류를 조화롭게 배치해 실내에서도 자연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벽면에는 신갈나무 집성판재와 편백나무 등 국산 목재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구는 지난달 30일 신년인사회를 열며 라운지 내에서 구민 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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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울림 라운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잠시 머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가까이에서 숲과 정원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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