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수요 상시 반영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선 사업 효율화

폐어구 수거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폐어구 수거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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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대상지 수요조사 방식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근해 어장에 버려지거나 가라앉은 폐어구를 수거·처리해 주요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기존 해양수산부가 일괄적으로 진행하던 수요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공단이 지방자치단체와 어업인의 현장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대상지를 상시 선정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지역별 어장 여건과 사업 필요성을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시 수요조사 운영 방안을 안내했으며, 어업인은 지자체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직접 공단에 사업 대상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어장 환경과 사업 시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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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요조사 방식 개선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전환"이라며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어장 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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