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지구에 충혼탑 등 상반기 준공

지난 23일 열린 영암 현충공원 조성사업 안전기원식. 영암군 제공

지난 23일 열린 영암 현충공원 조성사업 안전기원식. 영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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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지난 23일 '영암 현충공원 착공식'을 열고 국가유공자 등을 기리는 추모·기억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충공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는 경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영암 현충공원은 총면적 4,869㎡ 부지에 사업비 23억4,000만 원을 투입해 충혼탑과 기억의벽, 기념광장,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다. 군은 유족과 참배객의 이동과 접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입지 선정 단계부터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으며, 공사 과정에서는 안전 관리 강화와 주변 생활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충공원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준공 이후에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추모 행사와 보훈 관련 기념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충공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성되는 공간"이라며 "영암군민 누구나 찾고 기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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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현충공원이 지역의 보훈 상징 공간이자 군민 교육·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염승훈 기자 yeomsh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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