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S등급’
전국 2%… 패널병원 재선정까지 ‘운영 모범기관’ 입증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5%에게만 부여되는 S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에서 해당 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참여도 ▲사업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서비스 적정성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본평가 지표 10개, 모니터링 9개, 가점 3개, 감점 2개 항목이 총점에 반영되며 S·A·B·C·등급 외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대다수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고 가산점까지 더해 총점 100.7점을 받았다. 이는 평가 참여 기관 중 전국 상위 2%에 해당하는 15위 성적이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의학원은 암환자와 중증도가 높은 환자가 많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난도가 높은 기관"이라며 "그럼에도 전 병동을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며 환자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좋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왔다. 이번 최고등급은 그 결과"라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7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5년 만에 전 병동을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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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원은 이번 성과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으로 재선정됐다. 패널병원은 모범 운영기관을 지정해 제도 개선 및 정책 자문 역할을 맡기는 제도로, 현장 중심 운영 평가와 개선 논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패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16곳, 병원 4곳,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 6곳 등 총 36개 의료기관이며, 2026~2027년 2년간 정기회의와 조사 참여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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