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723개 지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구는 12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723개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와 함께 추진되며, 총사업비 3083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난방 설비가 없거나 노후한 동절기 위기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
지원 품목은 겨울이불(극세사·차렵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조끼, 덧신, 마스크 모자, 내복 등 9종이다. 지난해보다 품질과 실용성을 높인 국내산 제품으로 구성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난방용품은 이달 20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분된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돌봄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거동이 가능한 가구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모든 지원은 1인당 1개 품목 기준으로 중복 지급은 제한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가구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마다 지원 품목의 품질과 실용성을 보완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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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 복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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