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 지난주보다 3.7%P↑
APEC·관세협상 성과 긍정 평가
부산·경남 지지율 13.5%P 급등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한중 관세협상 등 외교 일정을 거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개선됐다. 주간 단위로 정례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리얼미터 기준으로 9월 초 이후 2개월 만에 지지율이 50%대 중반을 회복했다.
10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3~7일 전국 18세 이상 2528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응답률은 5.1%)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3.7%포인트 상승한 56.7%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부정평가는 4.6%포인트 하락한 38.7%로 나타났다.
지역, 인구 집단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 일대 지지율은 41.3%에서 54.8%로 13.5%포인트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70대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42.0%에서 53.5%로 11.5%포인트 올랐다. 중도층 지지율은 54.7%에서 59.8%로 5.1%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해 세계 최초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5.11.7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리얼미터는 "주초 지지율은 APEC 성과와 코스피 4200선 돌파 및 예산안 시정연설 등 외교·경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며 "주 중반 코스피 급락과 환율 상승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상승세가 꺾이고 이 대통령의 재판중지법 철회와 야당의 재판 재개 촉구가 정치적으로 부담으로 더해지면서 주 후반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실제 주 초반(4일) 이 대통령 일간 지지율은 58.5%를 기록했지만, 주 후반(7일)에는 55.0%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7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4.2%)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1%포인트 상승한 46.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1%포인트 하락한 34.8%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4.2%, 조국혁신당은 2.5%였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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