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공모전
11월 10일 한국국학진흥원서 시상

문화유산이 디지털 콘텐츠로 되살아나는 시대, 전통 기록이 청춘의 상상력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빚어낸다.

지난해 제10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 최종 현장

지난해 제10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 최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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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프로모션 및 시상식을 오는 11월 10일 오후 1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개월간 이어진 교육형 공모 프로그램이 이날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전국 대학생 창작자들이 전통 기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 시대 일기류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토리테마파크'의 기록문화 아카이브를 활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공모전으로, 청년 창작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잊힌 전통 기록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약 5개월간 전문가 멘토단의 집중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최종 프로모션 무대에서는 ▲게임 착귀별곡 ▲웹드라마 21세기 야오회 ▲드라마 소량이 들 ▲웹소설 온고지신즈 ▲연극 미삼이 ▲게임 역기덕복기 ▲OTT드라마 홍패 다원 ▲영화 범 내려온다 등 전통 기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개 작품이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작품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발표하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창작형 교육 프로젝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숙박형 집중 리허설과 피칭 멘토링 등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공모전 종료 이후에도 각 팀의 피칭 영상을 온라인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 전통 기록 기반 콘텐츠가 지속해서 대중과 만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전통 기록이 청춘의 시선으로 재해석되며, 우리 문화의 저력이 새롭게 드러나는 과정 자체가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성과"라며 "한국국학진흥원은 앞으로도 기록유산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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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최종 프로모션 참관 사전 등록은 스토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작의 원천이다. 청춘들의 시선에서 다시 쓰인 조선의 기록은 오늘의 콘텐츠로 거듭났고, 그 과정이 곧 우리 문화의 미래를 비추고 있다.

2025년 제11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 최종 프로모션 포스터

2025년 제11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 최종 프로모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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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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