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도 예산안 '2조 829억원' 편성
미래전략수도 향한 경제·문화 기반 시설 확충
취약층 복지·지역경제 활성화·안전·행정서비스 중점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시민을 위해 해야 할 사업은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해서 미래전략수도 기반 확충, 취약계층 복지 강화, 지역경제 회복,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편성했습니다. (예산 편성에 앞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을 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세종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1조 9816억 대비 1013억 원(5.1%) 증가한 2조 829억 원이다.
큰 틀에서 미래전략수도를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산과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는데 소요될 예산, 민생경제를 활성화 예산, 문화·체육 기반 확충 예산, 농축산 발전 지원에 쓰여질 예산 등이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산과 행정서비스 시설을 확충하는 데도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안은 지난달 31일 세종시의회에 제출됐으며, 이달 11일부터 심의가 거쳐 내달 15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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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꼭 필요한 예산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도시 기반 시설,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등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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