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빈집 리모델링으로 '도시민 유치' 박차
제3차 사업 17가구 선정
자가 거주 11가구 포함
전남 강진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정주 인구 확대에 나서고 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7가구 규모의 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확정한다. 이 가운데 11가구는 자가 거주형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신청 접수된 30건은 이달 22일까지 현장 확인을 거쳐 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군은 일반적으로 장기임대 위주로 추진되는 빈집 리모델링과 달리, 전체 물량의 65%를 실거주형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입·정착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 기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진품愛' 임대주택 5차 입주자 모집도 11월 진행된다. 총 8가구 규모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까지 '강진품愛'를 통해 85가구, 241명이 전입했고, 다음 달 입주가 완료되면 정주 인구는 3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빈집 리모델링은 주택 신축 지원, 신규마을 조성, 푸소 체험, 육아수당 등 군의 인구정책과 연계돼 있다. 자가 거주 리모델링에는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2인 이상 전입과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둔다. 착공 지연 시 선정 취소, 분기별 거주 확인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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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앞으로도 상시 신청을 받아 분기별 대상지 선정과 입주자 모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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