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모여 융복합 전략 모색
최양희 총장 기조강연, 국내 전문가 참여
첨단지식산업 생태계 논의의 장 마련
춘천의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양자기술 등 차세대 핵심산업과의 융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심포지엄: AI·양자 융복합 혁신'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첨단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이라는 차세대 핵심 산업과의 융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춘천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기술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결하는 협력의 장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의 기조강연 △국내 유수 기업 및 연구진의 주제발표(노르마, JNPMEDI, 셀트리온, 서강대, 마음AI)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10인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등으로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AI·양자·바이오 산업의 융합 방향, 기술 발전과 정책 동향, 춘천시의 첨단지식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AI·양자·바이오 산업은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춘천이 '진짜 혁신, 진짜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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