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화학과 박지은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최현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석사과정생이 학위 논문과 연계한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동아대의 연구 인프라와 지도교수의 역량, 대학원생의 연구계획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박지은 학생은 내년 8월까지 1년간 총 1200만원을 지원받아 '직접공기포집(DAC)용 고성능 제올라이트 흡착제 개발 및 CO₂ 흡착 메커니즘 규명'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유기구조유도물질(OSDA) 없이 무기 구조유도인자의 종류와 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새로운 구조·조성의 제올라이트 소재를 합성하고, 초미량(400ppm 수준) CO₂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흡착이 가능한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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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개발될 소재는 미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 기술로 꼽히는 DAC 실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롭게 규명되는 흡착 메커니즘은 다양한 기체 분리 소재 설계의 이론적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박지은 학생은 "석사과정 첫 학기부터 뜻깊은 연구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이 저뿐만 아니라 동아대 연구 역량과 학생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왼쪽부터 박지은 석사과정생, 최현준 교수. 동아대 제공

왼쪽부터 박지은 석사과정생, 최현준 교수.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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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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