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꽃무릇이 가을을 물들인 가운데 '제11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가 산호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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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행사장에는 에코백,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흥을 한층 북돋웠다

이날 축제는 풍물패,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공연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초청 가수와 예술단 공연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 새롭게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꽃무릇 군락지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가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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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정 산호동장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주민과 산호동주민자치회 및 여러 자생단체 자원봉사자의 헌신 덕이다"라면서 "꽃무릇 축제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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