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경·남경 등 주요 도시 사찰의 역사적 의미 조명
'고려 도시와 사찰' 중세문화포럼 25일 개최
국립고궁박물관서 다섯 주제 발표·종합토론
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고려의 도시와 사찰'을 주제로 제2차 중세문화 포럼을 연다. 고려의 수도 개경과 서울·경기 주요 도시, 그리고 그 안의 사찰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행사는 주제 발표 다섯 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문옥현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은 '서울·경기 지역 고려시대 사지 조사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호선 성신여대 교수는 '고려 개경과 강도의 사찰 운영', 김도연 대구대 교수는 '고려 남경의 설치와 사찰', 황보경 세종대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고려의 도시 광주와 사찰', 박한철 국원문화유산연구원장은 '죽산의 운영과 봉업사지'를 각각 발표한다. 강도는 몽골 침입기에 강화도로 천도해 조성한 수도(1232~1270)를 말한다.
발표 뒤에는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견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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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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