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세종, 지철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고문으로 영입
공정거래 분야 역량 강화 전망
지철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세종은 지 전 부위원장을 세종 공정거래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 고문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듬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지 고문은 이후 30년 이상 공정거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 재정경제원,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실 등에서도 근무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재직 당시 주요 부서의 실무 담당자와 과장을 두루 거친 지 고문은 대변인, 카르텔조사국장, 경쟁정책국장, 기업협력국장 등 공정거래 분야의 요직을 맡았으며, 공정위 상임위원을 거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차관급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또 지 고문은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특임교수, 법무법인 원의 고문으로 근무한 바 있다. 3권의 전문 서적 발간과 수십 편의 논문 및 학술 발표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공정거래 및 규제개혁 분야에서 해박한 이론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지 고문의 합류로 세종 공정거래그룹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다양한 법 집행,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 오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공정거래 분야 전반에 대한 통찰력은 물론, 업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지 고문의 합류를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공정거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공정거래그룹은 최중혁 외국변호사와 최한순 변호사가 공동그룹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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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법률시장 평가 기관인 영국의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Chambers & Partners)의 공정거래 분야 국내 로펌 평가에서 2016부터 2025년까지 연속 1등급(Band1)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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