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복합쇼핑몰 조성
민군통합공항 이전·호우 피해 복구 대책 협조도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와 복합쇼핑몰 조성, 민·군 통합공항 이전 등 주요 지역 현안을 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시와 민주당 광주시당은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성과와 재정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가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가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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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청장,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광역 공약 7대 과제와 15개 추진과제, 자치구 공약 32개 과제를 보고했다. 여기에는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 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호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2026년 국비 확보 ▲국가 AI 컴퓨팅센터 공모 광주 선정 지원 ▲호우 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 대책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 근거 마련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 추진 ▲랜드마크형 관광자원 복합쇼핑몰 조성 ▲SRF 제조시설 사용료 조정 중재 등을 현안으로 제시하며 민주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해 협의 안건이었던 복합쇼핑몰 관련 공개토론회와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복합쇼핑몰과 관련해서는 상권 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용역 결과를 반영해 내달 대시민 공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공항 이전 문제는 12·3 비상계엄으로 관계 부처 업무 협의가 중단됐으나,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실 산하 TF가 구성돼 활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6천억원 규모의 AI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7,000억원 정부 예산 반영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광주가 원팀이 돼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제 곧 시작될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에도 모두가 혼신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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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7대 공약과 15개 추진 과제가 안착하고, 더 많은 바람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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