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8분만에 신규 친구 1만5000여명 확보
시민들 배포 종료 이후에도 추가신청 쇄도
만족도 조사 통해 시즌 3 준비할 것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5일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김포에서 포수포미랑 축제 어떰(Autumn)?'이 배포 시작 단 18분 만에 2만5000건 전량 소진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포시 캐릭터 이모티콘 전량 소진 안내문. 김포시 제공

김포시 캐릭터 이모티콘 전량 소진 안내문.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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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모티콘 홍보를 시작한 후 김포시는 신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만5000여 명을 확보했다. 기존 친구가 채널을 차단한 후 다시 추가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단시간 내 이뤄진 수치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시는 시민에게 빠른 시정 소식 전달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확보를 목표로 이모티콘을 기획·제작하였으며, 이번 배포를 통해 그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모티콘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신규 채널 추가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되었으며, '감사합니다', '미아냉', '칼퇴'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16종으로 구성되어 활용도와 재미를 모두 갖췄다. 또한 대한민국 독서대전 in 김포, 라베니체 축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김포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와 축제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배포 종료 이후에도 "친추했는데 안되네요. 마감인가요?", "놓쳐서 너무 아쉽다", "이모티콘 다시 받을 수 없나요?" 등 시민들의 문의와 요청이 SNS 댓글을 통해 이어졌고, 받은 시민들 역시 "너무 귀엽다", "30일은 너무 짧아요, 소장용은 없나요?", "벌써 시즌3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으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포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콘텐츠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에는 이모티콘 활용도, 디자인 만족도 등 기본 사항은 물론, 이모티콘 배포의 효과성 등 시민들의 전반적인 인식 평가를 포함해 시즌3 제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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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계자는 "포수포미 이모티콘에 보여주신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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